내귀에 뮤직 / / 2014. 11. 28. 14:14

쇼콜라 I Like It

쇼콜라 I Like It
몸이 힘이드시거나 마음이 침울하실땐 술을 찾게되죠.
중독자는 아니라고 하지만 한두잔 마시면 기분이 나아진답니다.
알싸한 술향기가 퍼지면
저도 알지 못하게 이 음악을 흥얼거려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생각한답니다.
알콜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에 취해버리는구나…
쇼콜라의 I Like It …
바로 이 노래, 뮤직의 신이 내려온듯 저의 기분을 감싸줘요.
노래에 취해, 노래에 취해 제 기분은
천국에 있는 구름 위에 있는 듯한 느낌...
이 음악이 바로 그 음악입니다.


쇼콜라의 I Like It …


서서히 동전을 모아봅니다.
최근엔 쓰지 않는 동전들...
그 동전들을 모아봤답니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동전.
과연 모이면 얼마나 큰 가치가 되려나?
음표 하나하나도 그렇답니다.
음표 하나는 그냥 하나일 뿐이잖아요?
하나하나는 그냥 하나일 뿐이인데
이것이 모이고 모여서 매력적인 선율이 완성됩니다.


바로 노래인거죠. 정말 좋습니다.
동전을 모으면서 매일 그 생각을 한답니다.
동전도 하나씩 모으신다면 큰 돈이 되듯
노래도 음표 하나가 매력적인 음악을 만들어내죠.
그 생각을 해보니까 음표도 동전도 소홀히 할 수 없더라고요.
백원, 십원. 하나씩 모은 흥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모아보신다면 뿌듯하죠.
이런게 멜로디를 듣는 마음처럼...
성취감이 가득한채로 뮤직을 들어봐요.


동전 하나씩, 음표 하나씩...
그렇게 제 마음에 쌓여갑니다.
쌓여진 마음이 좋은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마침내 전부다 저에게로 돌아옵니다.
음악을 열심히 들어봅니다.
그리고 쨍그랑, 쨍그랑 저금통에 들어가는 동전 음도
하나의 멜로디로 들려온답니다.
기쁨이 쌓여가는 느낌이랍니다.
노래를 들으면 말이죠.
늘 이런 기분으로 가락을 들었으면 좋을겁니다.
내 사소한 소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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