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나 프로젝트 Picnic

가리나 프로젝트 Picnic
저는 더울 때나 넘넘 추울 때
언제, 어디에서든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습니다.
진짜진짜 맛있거든요. 시원한… 것~
냉면도 정말 좋아하죠…

그리 열심히… 먹으며…
썰렁한 것들도 진짜 더운 것도 날려버려요.
가리나 프로젝트의 Picnic …
하모니도 모두 좋죠…
하핫… 저는 편식이 싫습니다.
음식도~ 이 음악도….
아아~ 그럼 시작해봐요…



오늘은~ 넘 예쁜 과일들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맛나는 과일이 될 때까지
보살펴가지고 나왔답니다.
색깔이 진짜 아름다워서
한~참 동안 보고 있었어요.
먹을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어요.
얼마나 맛이있을까? 같은
이런저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근데 가장 처음 든 생각은
와~ 색이 정말 예쁘다. 였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반짝거리면서도 색이 아름다운 게
먹음직스럽다. 느낌보다는
정말 예쁘고 좋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전화기를 들고 와서 사진도 찍…고
아이가 된 느낌이었답니다.

그리고 아아~ 결국엔 먹어버렸답니다.
남겨두면 뭐해요~
먹어버려야죠^^ 하하~~
조금 허전하고 썰렁한 감정에
가락을 감상하면서
아까전에 봐왔던 과일의 사진을 봤습니다.
찍은 사진 너머의 과일도…
정말 예쁘군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