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뮤직 / / 2014. 11. 7. 21:44

이적 매듭

이적 매듭
아! 이 선율을 내가… 언제나…
정말 우울할 때나, 넘넘 슬플 때나
넘넘 기쁘고 웃고 싶을때…. 그냥
평소에… 듣는 아주 좋은 선율이랍니다.

이적의 매듭 …


여러분에게 좋은 곡조라고
굳~게 믿고 추천해봅시다. ^ㅁ^
아아~ 저는 이러한 뮤직을 감상해보면
정말로 기분좋아지는데 여러분도…
이… 곡을 감상하고 마구마구 행쇼~~




둥글게 몸을 말고 잠든 강아지….
그리고 추운지 덜덜 떨고있더군요.
추울 땐가? 한번 생각을해보고 멍멍이 전용 담요를 덮어줬어요.
그냥 애처럼 자는 FALSE
정신을 놓고 지켜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만 이렇게 잠든 걸 보았는데
이제는 다 늙어가는 개는 한 번도 이렇게 챙겨준 적이 없습니다.


다른 집 가면 대접을받고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너무나 불쌍하게 보였죠.
쓰다듬어줬는데 아차차! 싶더군요.
그런데 예전만큼 예민하지 않은가 그냥 쿨쿨 자더라고요.
그 모습이 놀라워서 한동안은 쭉- 봤어요.
꿈도 꾸는지 끙끙거리며 지었죠.
두려운 꿈인가? 살짝 만져줬더니만
얘가 깨었습니다. 멍- 한 눈으로 두리번거리며
겨우겨우 잠든 강아지를 쭉- 보면서
미소를 지었답니다. 고마워서요….
이것도 살아있다고 정말 별의별 걸 다해보는데….
ㅎㅎ, 그 모습이 정말로 웃겨요.
별로 신기할 것도 아닌데도 그때는 무척 신기했답니다.


둥글게 몸을 만 모습이
대박 귀여워서 사진으로 한번 남겼습니다.
차알칵- 하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더라고요.
Sorry~ 하면서 조용히 하니까 다시 잠이드는데
내가 또 모르고 가락을 크게 틀어놓아서
멍멍이의 낮잠을 다 망쳐놨죠.
흐음, 저희 예쁜 애완견 평생 가는 노래처럼
곁에 오래 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음악도 좋아할까나? 한번 틀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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