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뮤직 / / 2014. 11. 5. 22:02

여운 홀로된 사랑

여운 홀로된 사랑
밝은 하늘은 맑은 하모니를 들어보고 싶고
장대비가 내리는 날엔 아픈 뮤직?
하하, 그런식으로 기분 따라서 뮤직을
골라골라서 추천을 해드릴 수 없다고하지만
내 나름 열심히! 해보고 있는
나의 블로그에 오셔서 멋진 음악 감상해보세요.

여운의 홀로된 사랑 …


어떠세요? 괜찮은가요?
환상적인 음악과 함께 있어주니까
매일매일 신이 나는 하루가 될 것 같군요.
그렇담 스타트해보겠어요.



어렵게 힘들게 등산을 해요.
진짜 고단하고 힘듭니다. 등산이란 것.
별별 장비를 갖춘다 해도 쓰라리고
갖추지 않는다 하셔도 어려운 게 바로 등산 같습니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면 지치기 마련이에요.
헉헉거리며 성실히 올라갑니다.
정상을 찍어놔야 보람도 있잖아요?
정말 괴로울 때 이어폰을 꽂았답니다.


괴롭기 시작하면 자연의 소리 하나하나가 들리지 않거든요.
또 들려오는 멜로디 소리에 집중합니다.
어쩌다 마음속으로 흥얼거리기도 하는겁니다.
실은 사람들이 가득 뮤직을 틀어놓고 가는데
그닥 저의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혼자 들으며 올라가는 산행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히 산속으로 올라가요.
어렵게 올라간답니다. 정상을 향해서.
마침내 정상이 내눈에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아주 조금만 더 걸으면 될 것 같네요.
어쩌다 멜로디가 들려오는데 또 다른 위안입니다.
그리고 꼭대기에 도착해요.
상쾌한 공기가 나를 반긴답니다.
정말 높아 평면적으로까지 보였던
저 높은 산꼭대기를 결국 올랐어요.
야호~ 한다음 괴성을 지르는데
아차! 음악을 조금 껐어요.


그런다음 다시 야호! 한번 질러보고 공기를 마시면서 하산합니다.
다시 한번 음악을 듣습니다.
올라올 때보다 더 신나게 흥얼거리며 내려옵니다.
음악소리도 저를 행복하게 하고
상쾌한 기분도 나를 신나게 하는 산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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