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뮤직 / / 2014. 12. 10. 13:08

3호선 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 찔레꽃

3호선 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 찔레꽃
아리아의 예쁨을
전할 수 있는 건… 오직~~ 진심….
그 진심어린 마음을 가득 담은
마음의 곡조를 추천~~
3호선 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의 찔레꽃 …
정말 진짜로 좋은 멜로디라
듣고 또 감상한다해도 좋군요.


제 블로그에서 울려 퍼져흐르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느껴보시길…
미소 만발합니다. ^ㅇ^ 행복^^
그러면 시작~~


오늘 아침에는 눈을 빨리 뜬 것 같네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시간이 벌써 저렇게 되다니.
아직 출근 시간도 아닌데 절망해버렸습니다.
꽤 이른 시간이었답니다.
어제 분명 피곤했는데도 요런 시간에 깰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멍- 하게 있다가 자보려고 백 번 노력했습니다.
잠이 안 오더군요. 도리어 눈이 말똥말똥해졌답니다.
아~ 어쩌겠어요.


정신을 차리고 이른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
물 한컵도 마시고 식사 대용으로 먹는 음료도 마셨어요.
너무 느긋 하더라고요. 거북이 같은 출근 준비.
그래도 시간은 엄청나게 많아서 편하게 했죠.
이러한 여유로운 출근은 처음인 거 같아요.
그리고 뮤직을 틀었습니다.
들려오는 노래 소리 하나하나가 저를 신 나게 만들어주더군요.
이른 아침에 기상하기 싫어서 꼬물꼬물 걸렸던 게으른 마음도
멍- 하게 일어나서 정신 하나 없던 마음도
전부 사라지게 해줬어요.
음악이란 게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사람 맘을 쥐었다 폈다~
즐거운 일이 쌓일 거야! 하면서 바깥을 나섰습니다.


오늘 일과가 어떤식으로 풀릴지는 아무도 모르고
심지어 출근하는 저도 몰랐지만
오늘 하루는 진짜 기분이 좋았습니다. 졸리지도 않았습니다.
이러한 출근만 항상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등~ 아무도 있지않는 사무실에 뮤직 틀어놓고 흥얼거렸답니다.
출근 시간이 다가오면 꺼놔야 하겠죠.
그때까지 성실히 들었던 거 같아요. 누구도 모르게!
노래랑 같이 한 출근 준비와 출근은 저의 마음도 기분도 업되게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마워 노래야~

'내귀에 뮤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수철 나도야 간다  (0) 2014.12.10
이브 (Eve) 아가페  (0) 2014.12.09
박장현 후회한다  (0) 2014.12.09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