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뮤직 / / 2014. 11. 26. 14:00

서영은 흉터

서영은 흉터
가슴이 떨리는 가락이 궁금하십니까?
이곳에 심장을 벌렁이게 해주는 뮤직 들어주십시오.
하루하루 스트레스에 동작이 멈춘 가슴도
벌렁이게 만들어주는 뮤직….
서영은의 흉터 …
그러한 하모니입니다.


이 선율을 방문자분들의 냉랭해진 맘을
따시하게 감싸서 안아줘버리는 음악이기도 하면서
들뜨게 바꿔주는
신비로운 멜로디이기도 해요.
들어보실래요? 이 아리아….
그렇다면 뮤직 시작할게요.



퇴근했는데 정말 반가운 편지가 있더라고요.
넘 행복해서 옷도 안 벗고
편지를 뜯은 후 있었죠.
정말 고마운 기분이 들었답니다.
메일이 있는데 무슨 편지? 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우표가 떡 붙은 편지가 온다면은
진짜 뗠려오고 좋답니다.
넘 반가운 기분으로 읽는데
편지 안에 님의 표정이 비치더라고요.


기뻐해하는 얼굴에 흐뭇했답니다.
가끔 이런식으로 편지를 주고받곤하는 상대인데
연락이 자주자주 안 되어 전전긍긍하다가
이거라도 보낸다면은 받으려나? 하면서
이젠 편지로 각자의 안부를 묻고 답을하는 사이가 되었죠.
정말 가끔씩 정말 좋은 음악도 추천해주고
지 자신이 감상하는 음악도 알려주고는하지만
저도 감상해보면은 모두 다 좋더라고요.
그래서 감상평같은것도 정말 가끔 보내보곤 해요.


항상 서로 이렇게 서로 도움이 되는 편지들을 보낼수있다니
편지가 진짜 반갑고 기대가돼죠.
전부 잘 있고 행복하게 지낸다고
잘 지내냐고 써가지고 슈웅!하고 보내면
내 맘이 편안해지죠. 음악처럼요.
만나는 날들까지 정말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그렇다면 추천해주시는 음악이나 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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