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뮤직 / / 2014. 12. 13. 17:00

걸스데이 (Girl's Day)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걸스데이 (Girl's Day)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오랜만에 쳐다 본 하늘은 맑고 맑은 하늘
새삼스럽게 쳐다본 동네는 따듯했습니다.
그리고 항상항상 듣는 노래도 신선했답니다. 이 뮤직 때문이려나….?
걸스데이 (Girl's Day)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
무언가 신선한 하루가 시작될 거 같았답니다.


특별히 또 다른 날보다 떨리지는 않지만
무언가 전과는 또다른 느낌?
그 느낌을 계속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락을 틀었습니다.
걸스데이 (Girl's Day)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
좋은 멜로디와 함께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음악을 시작할게요! 고고~


하루하루를 마감할 때,
하루 일과를 전부다 다하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조용한 뮤직이 흘러나오면 마음이 나른 노곤 해지며
스르륵 잠이 들곤 합니다.
어릴 시절에는 라디오 소리를 듣다가 잠이들고는 했습니다.
누군가의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취한다는 것,
외롭지 않아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말이지요.
혼자서 있는 방, 혼자서 생활하는 삶-


그 속에서 사람에게 안위가 되주는 것이
다른사람의 소리라면?
음악은 다른사람의 음성을 최고로 아름다운 곡조로 나타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뮤직을 감상하고 있기만 하면 외롭지도 구슬프지도 않답니다.
신나는 뮤직은 흥겨운대로 위로가 되고
우울한 뮤직은 서러운대로 위안이 됩니다.
매일 저녁마다 흐르는 음악을 감상하며
하루의 상무를 정리하고 이 순간을 마무리하는 일.


반복적이지만 꽤 의미심장한 일이랍니다.
오늘도 평온했구나 라는 생각과 같이 말입니다.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지 말아주세요.
정리를 하고 보관하고 추억하는 습관을 가져보시는겁니다.
나의 일과가 모여서 내 인생을 만든다는 현실을 기억하세요.
지금 이 뮤직을 들으면서 지금 오늘을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내귀에 뮤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수영 남자를 모르고  (0) 2014.12.14
플라스틱 피플 모자  (0) 2014.12.13
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 너를 (You)  (0) 2014.12.13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