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뮤직 / / 2014. 12. 12. 18:00

3호선 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 광합성

3호선 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 광합성
솔직하지 못하면….
엄청난 고생을 하는 건 저뿐입니다.
매일 거짓말만 한답니다.
이제 그러고 싶지 않아서 멜로디를
3호선 버터플라이 (3rd Line Butterfly)의 광합성 …
멋진 멜로디를 매일 보면서
제 마음을 달래보아요.


항상 감상하고 싶은 가락.
얼마나~ 좋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아~ 웃음이 저도 모르게 나옵니다.
그런 가락을 들려드립니다. ^^


저희 어머니는 노래를 항상 들어요.
앉아서 들으시고 서서도 들으시고
집안일을 하실 때도 잘 듣는답니다.
그래서 그런것일까 노래도 정말 잘 부르십니다.
최근에는 가리는 노래 없이 다 잘 듣죠.
넘 깜놀한 거 있죠?
요즘 아이돌 노래도 줄줄이 부르시더군요.
그 모습이 재밌어서 ㅎㅎㅎ 하고 웃으니까
엄마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냐며
마구마구 화를 내셨어요.


그런 의미로 웃은 건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도 서로 막 웃기 시작했어요.
엄마도 저도 재밌는 하루가 시작될 예감이었죠.
언제나 뮤직을 들으시는 어머님 때문에
저도 음악을 듣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갓난아이 때 부터 들었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 배 속에 있을 시절?
엄마 말씀으론 아버지가 뮤직 레코드판을 수집하는 것을
취미로 가지고 있어서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노래를 더 좋아하게 되셨다나.
그래서 우리 집은 언제나 노래 천국입니다.


뮤직이 가득한 집이랍니다.
이제는 아이돌 음악까지 들으시는 엄마.
가끔 춤도 따라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희 어머니는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구나
라고 생각해보죠.
덕분에 아이돌과 동떨어 지내던 나도
무슨 아이돌의 음악. 하면서 따라부르기도 해요.
이어폰보다, 한 장르의 멜로디보다/
역시나 다양하게 듣는 게 괜찮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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