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뮤직 / / 2014. 11. 24. 18:30

Spica(스피카) 독하게 (Intensely)

Spica(스피카) 독하게 (Intensely)
종이가 바람에 팔랑…팔랑~~
바람에… 언제나 흔들리고 있어요.
넘 시원한 그 바람은… 스스로도,
나의 감정도 시원하고 상쾌하게
쭉~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하하하~


흐음~ 이 뮤직은 어떨까용?
Spica(스피카)의 독하게 (Intensely) …
매일 감상해보아도 신나는…
나는 종이들이 시원한 바람에 팔랑거리는 듯한
이러한 뮤직을 듣죠.
모~두 음악에 푹~ 빠져 봐요~



원래는 음악을 들으며 길을 걷습니다.
핸드폰에다 저장해놓고 음악을 뒤섞어
지금은 어떤 멜로디가 나올까? 하면서 콩닥콩닥 노래를 듣는데.
어제와 같이 평범히 오늘도 가락을 들어볼까? 하면서
가방 속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이럴 수가…. 이어폰을 두고 나온 것 있죠?
벌써 멀리 나와서 다시 가지러 가면 약속시각도 늦을 것 같고.
어쩔 수 없이 처음으로 이어폰을 꽂지 않은 귀로 외출을 시작했답니다.
얼마나 가는 길이 외롭던지. 멜로디의 소중함을 다시 알아버렸어요.


음악이 얼마나 소중한것인가…
전에는 그냥 자연적이게 들리니까 몰랐는데
역시나 사람은 곁에 없어야 귀중한걸 아나 본답니다.
그 날 이후로 계속해서 이어폰을 까먹고 나왔습니다.
어찌 그렇게 정신이 없는 걸까요?
휴- 이번에는 정말 잘 챙겨가야지 하는데도
역시나 오늘도 까먹고, 내일도 까먹을 것 같고.
그래서 아예 생각난 김에 가방에 이어폰을 넣은다음 외출했죠.
후후, 내일도 이어폰을 챙기지 않을 것 같아 한 선택이었는데
빙고! 정확했습니다.


저는 그 다음 날도 자연스럽게 가방만 들은다음에 나섰고
오늘도 음악을 못 들을 뻔 했던 거 있죠? 휴우-
그래도 오늘 다행히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죠!
얏호!! 간만에 이어폰을 꽂고 멜로디를 들었습니다.
이젠 저는 신나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어라? 이 음악은! 하면서 좋게 들었습니다.
많고 상당한 곡 중 더 사랑하는 곡이 나오면 기분도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차분한 느낌이 된답니다.
이런 느낌 모두 느껴보시길 기원합니다.
노래만 자주 듣게되면 된답니다.
금일은 발걸음도 가볍게 다닐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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