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뮤직 / / 2014. 12. 2. 12:32

명주 아직도 난 그 겨울에 살아 (Feat. JQ)

명주 아직도 난 그 겨울에 살아 (Feat. JQ)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발산할 곳이 없어서.
집에 있는 푹신한 이불을 돌돌 말은 다음
퍽퍽- 쳤죠.
그런다음 그 이불을 펴서 이어폰을 꽂은후 노래를 들었답니다.

명주 의 아직도 난 그 겨울에 살아 (Feat. JQ) …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어내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신비하게도 기분이 안정이되며 좋아졌습니다.
속 시원해져서 이불 위에서 하하, 웃었죠.
그리고 뒹굴거리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그럴때 들었던 노래가 이 음악입니다.
명주 의 아직도 난 그 겨울에 살아 (Feat. JQ) …
아주 좋은 가락입니다. 그대의 스트레스를 날려드릴 거랍니다.



오랜만에 MP3를 꺼냈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자마자 안 쓰고 박아두었던 MP3….
오! 오래간만이다. 하며 전원을 켰습니다.
어라? 전원이 없군. 하고 충전기를 간신히 찾아 충전을 시켰어요.
한참 동안 잊어먹어 버렸어요.
그리고 청소할 때쯤 발견한 MP3를 켜봤습니다.
지금이랑 듣는 음악은 비슷해요.
여기서 단지 추가된 건 요즘 흘러나오는 노래들입니다.
헌데 이상한 음악이 있더라고요.


파일명이 모두 다 깨져서 이게 뭐지? 하고 들어보니까
아! 제가 너무 좋아하던 노래인 거 있죠?
진짜 놀라워서 입을 쩍 벌리며 들었습니다.
근데 왜 파일명이 깨져있는 거지? 하면서 잠시 의문을 품었습니다만
지금 그 의문은 중요하지 않아요.
얼른 저는 그 노래를 찾기 시작했죠.
제목이요 제목!!
정말 눈에 불을 켜고 찾다 보니까 똬앗! 하고 나와줬습니다.
기쁨의 눈물을 훔치고 노래를 다시 내려받았습니다.
아아~ 그 음악이 바로 이 노래입니다.
잊고 지냈던 음악이라 더 아련하네요.


지겹게도 들었던 음악인데 지금까지도 지겹지 않은 거보니
전 정말 이 음악을 사랑한 것 같아요.
한눈에 반해버렸어♡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하하. 그렇게 내 스마트폰에 넣었습니다.
영원히 들어야지. 생각했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우연하게 발견한 MP3 덕분에 잊고 지냈던 노래를 찾았습니다.
이처럼 블로그에 올리게 돼서 아주 좋아요.
추천노래로 정말 어울린다고 생각하거든요.
노래는 이렇게 내 추억을 다시 한 번 살려주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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